[더뉴스] '수중 수색' 여부 잠시 뒤 결정...수심·유속 등 관건 / YTN

2019-06-03 9

■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박광렬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뒤에 수중 수색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상황 종합해 보겠습니다. 박광렬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현지 시각이 7시 45분. 회의는 7시에 시작됐다고 해요. 언제쯤 끝날까요?

[기자]
그렇습니다. 7시에 시작을 했고 10시쯤, 지금 현재 현지 시각으로 말씀을 드리면 11시에 헝가리 당국에서 브리핑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 브리핑을 통해서 양국이 어떻게 협의를 했고 선체 수색 그러니까 수중 수색 가능성을 포함해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 협의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거고 그에 앞서서 10시에 우리 측 해당 현지 대응팀 관계자, 무관 등이 되겠죠. 해서 상황을 먼저 설명을 할 겁니다.

이따가 11시 브리핑에 1시간 앞서서. 우리 시각으로 보면 각각 6시와 5시. 7시간 차이가 나니까 그렇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어쨌든 현지 시각으로 10시 전에는 회의가 끝날 것이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 같습니다. 10시에 우리 측에게 백브리핑을 제공하겠다고 얘기한 거니까요.


그러면 우리 시각으로 지금으로부터 약 2시간여 뒤면 현지에서 결정과 관련된 속보가 들어올 수 있겠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어느 쪽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런 여러가 들어오는 게 있습니까?

[기자]
아까 김대근 기자 라이브 영상 보시면 뒤쪽에 물 흐름 보셨을 텐데요. 물론 사고 당시보다는 지금 많이 느려졌지만 여전히 유속이 강이라고 치기에는 빠른 편이고 또 물 색깔도 탁한 편입니다.

그러니까 현지에서 군함을 다른 장소로 옮기고 대신에 바지선 그래서 수중 수색을 할 준비를 마친 것과 별개로 물 안에 들어갈 수 있을지 안전이 담보될지 여부는 조금 더 양국 사이에 협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수색 성과를 한번 정리해 보죠.

[기자]
일단 주말 동안에 사고 현장으로부터 하구 50km 지점까지 수색을 벌였고 수색 범위를 넓혀야 한다 이런 지적도 있었지만 현재까지는 보트 등을 이용해서는 50km까지 그리고 헬기나 다른 걸 통해서는 더 먼 지역을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또 인근 세르비아나 루마니아 같은 국가들 지원을 받아서 댐 등에 실종자가 나중에 발견되지는 않을지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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